이혜정 기자
[대한민국명강사신문 이혜정 기자]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경영자의 태도와 마인드셋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한다. CEO는 단순히 회사의 운영자가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리더다. 정태희 대표가 집필한 <사장의 클래스>는 경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가치관과 실무 전략을 다룬 책이다.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출간일은 2025년 2월 12일이다. 출판사는 모먼트오브임팩트다.
사진출처=교보문고
고객, 구성원,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리더십 – CEO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
이 책은 경영자가 반드시 익혀야 할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먼저, 고객을 이해하는 법을 강조한다. 기업의 성공은 결국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서 시작된다. 저자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 애자일 방식과 디자인 싱킹을 활용한 문제 해결법 등을 제시하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음으로, 구성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훌륭한 경영자는 직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다. 팀 구성의 원칙, 효과적인 채용과 온보딩, 조직의 목표와 직원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법 등을 통해 강한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 시스템 구축, 직원 동기 부여 방법까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세 번째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조직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업 내 소통이 왜 어려운지 진단하고, 회의 문화 개선, 효과적인 스몰토크 활용법, 소문 관리, 의사결정의 문서화 등을 통해 리더가 조직의 흐름을 명확하게 조율하는 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리더십 스킬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동기 부여를 통해 구성원의 열정을 유지하는 법, 효과적인 권한 위임, 올바른 의사결정 방식, 부정적인 리더십 유형과 그 해결책을 다룬다. 또한, 가족 경영을 할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직원의 개인적 어려움을 현명하게 도울 방법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사진출처=모먼트오브임팩트 출판사
CEO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사장의 클래스>
이 책은 단순한 경영 기술을 넘어,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마인드셋과 전략을 제시한다. 정태희 대표는 경영자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핵심 요소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냈다. 이론이 아닌,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 CEO뿐만 아니라 관리자, 스타트업 창업자, 조직을 이끄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를 망가뜨리는 것도, 성공시키는 것도 바로 '사장'입니다.
사장이 변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한편, 정태희 작가는 기업 혁신과 조직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영 컨설팅 전문가로, 25년간 4,000건 이상의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성원의 행복이 고객 만족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전파해왔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GE, 콘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인사 및 리더십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리박스컨설팅 대표이사로서 삼성, LG,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관리, 성과 관리, 보상 관리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영인들을 위한 코칭/멘토링 프로그램 ‘리볼드클럽’을 운영하며, 2세 경영인과 창업자들의 조직 혁신을 돕고 있으며, 2017년 『타임』 선정 글로벌 최고 CHRO 100인, 2018년 대한민국 혁신 리더 여성 CEO 부문 수상 등 세계적으로도 그의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 기아대책 인증 필란트로피스트 129호로서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과 리더십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