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혜정의 WWH131서평 8] 이처럼 사소한 것들
  • 기사등록 2025-02-09 18:47:45
  • 기사수정 2025-02-09 18:48:02
기사수정

[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도서명: 이처럼 사소한 것들

작가: 클레어 키건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연도: 2023년 11월 27일

평점:  ★★★★★  (5/5)

사진출처=교보문고


이 책의 작가는 도덕적 선택과 인간다움의 가치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적 부조리 속에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주인공 빌 펄롱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며 가족을 돌보고, 연말을 준비하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우연히 수녀원에서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빌이 내면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는

이 책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용기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회적 부조리에 침묵하기보다는,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나는 클레어 키건이 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우리 사회에서 ‘옳은 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덕적 용기와 인간의 선함이 가진 힘을 알려주는 깊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작은 행동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기 때문이고,

둘째, 사회적 구조 속에서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며,

셋째, 섬세한 문장과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로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클레어 키건이 쓴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우리 사회에서 ‘옳은 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덕적 용기와 인간의 선함이 가진 힘을 알려주는 깊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배경이 1980년대 아일랜드의 특정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 일부 독자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내 마음속 남는 한 문장 ☆

❝문득 서로 돕지 않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2-09 18:47:45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3기 백두산부대 독서경영대학 7월 9일 개강 소식
  •  기사 이미지 연천군, ‘제8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개강 소식
  •  기사 이미지 제3회 한국독서경영학회 독서경영비전포럼 박상미 교수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