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건강과 부의 길을 제시하는 멘탈코치 김슬기 강사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자신의 삶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15년간의 알코올 중독을 자력으로 이겨내고, 이제는 멘탈과 건강, 부의 마인드를 전파하는 강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김슬기(키슬) 강사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유아식 인플루언서로도 잘 알려진 그는 멘탈코치, 작가,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슬기 강사는 유아식 강의를 통해 부모들에게 기존의 잘못된 영양 상식을 바로잡고, 최신 영양학 지식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의 목표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려면, 부모가 먼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최신 영양학적 접근과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김 강사는 멘탈과 부에 관한 강의도 진행한다. 뿌리 깊은 무의식적 신념을 극복하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뒤, 타인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선한 영향력을 키우는 것이 그의 핵심 강의 내용이다.
“최근 가장 깊이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아이 엄마들을 부유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부모가 경제력을 갖춰야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만의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를 돈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같은 방법을 엄마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강사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도 많다. 특히 대구에서 강연을 했을 때, 전라도에서 온 한 수강생이 친정이 있는 파주까지 가서 아이를 맡기고 다시 대구까지 내려와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분의 열정을 보면서, 팬들의 수고가 아깝지 않도록 명강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강의 한다는 김슬기 강사
강연 중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 한 청중이 중요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빠르게 수용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갔다. 오히려 이 경험을 통해 청중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김 강사는 머니 마인드에 대한 강의를 더욱 심화하고 싶다고 한다. 과거 알코올 중독자로 월 30~50만 원을 벌던 시절에서 억대 매출을 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지식을 엄마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것이다.
“부유한 엄마가 되어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많은 여성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의 인생 책은 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이다. 인생에는 고통이 필연적으로 따르지만, 이를 받아들이면 오히려 고통이 줄어든다는 깨달음을 준 책이라고 한다.
현재 김 강사는 인스타그램(@oozoo_universe, @kysle.eats.right)을 운영하며 유아식 정보와 40대의 몸과 마음 관리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머니 마인드 강의는 단톡방에서 폐쇄형으로 운영 중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진출이다.
“세상에는 여러 이유로 자기실현을 못 하고 사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과거에는 그랬어요. 이제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고 건강하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자신의 극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선물하는 김슬기 강사.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자신의 극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선물하고 있는 김슬기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