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긍정 에너지 전하는 강의천재 곽동근 강사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강의계의 천재라 불리는 강사가 있다. 그는 단순한 강사가 아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글과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선물하는 에너지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천재 곽동근이라고 10년째 우겼더니 모두가 그렇게 부르는 강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곽동근 강사는, 강의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곽동근 강사는 긍정 마인드와 동기부여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수많은 수강생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그의 강의를 찾고 있으며,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의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실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는 또한 회사 및 학교에서 팀워크 강화를 위한 액션팀빌딩 강의를 진행하며 조직 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강의도 인기가 많으며,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에서는 ‘같은 말도 기분 좋게’라는 주제로 소통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공무원 가족 대상의 1박 2일 소통사랑캠프는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의 강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강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강의를 듣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피드백과 실천 과제를 제공하며, 수강생 개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많은 수강생들이 강의를 들은 후 자신감을 되찾고, 관계 개선과 자기 계발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을 전하며 그의 강의를 극찬하고 있다.
그의 강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강사 초기 시절이다. "월 80만 원도 못 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하는 '웃음퍼포먼스'였습니다. 기존의 억지스러운 웃음 강의가 아닌, 사람들이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웃을 수 있도록 돕는 기법을 연구했죠."
이 강의가 대히트를 치면서 2006년부터 전국을 누비는 웃음 분야 섭외 1순위 강사가 되었다. 하루 4번까지 특강을 하며 수많은 청중들에게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웃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강의는 재미와 감동이 함께해야 한다’는 철학을 확립했고, 이후 강의 기획에서도 유쾌함과 실질적인 변화를 함께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강사로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코로나19 시기였다. "코로나로 인해 잡혀 있던 강의들이 취소되었고, 강사료가 0원이었던 달도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심각한 순간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케팅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나만의 링에서 승부하라’는 조언을 받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비대면 강의 시대에서 가장 큰 난관은 주의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스.켓 연구소’를 설립하고, 온라인 강의에서도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했다. 그 결과, 6주짜리 온라인 과정 ‘스팟 아이스브레이크를 잡아라(케치업)’을 개설하여 비대면 강의에서의 몰입도를 높이는 방법을 전수했다. 17기까지 운영되었으며, 300여 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강의를 홍보하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잇나우쇼’, ‘라면나눔쇼’(라나쇼)를 검색해보세요. 친구 심상범 마술사, 석세희 대표와 함께 라면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토크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 5개의 라면만 기부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나눔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면나눔쇼’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강의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출간한 책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책으로는 『빛나는 그대 에너지스타』를 꼽았다. "이 책은 사랑, 행복, 인생, 성공 등 5가지 에너지를 통해 어떻게 에너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담은 책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중요한 가치들을 소개한 책으로, 앞으로도 나눔과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책을 계속해서 집필하고자 합니다."
곽동근 강사가 인생책으로 꼽은 책은 아직 출간되지 않은 『아빠가 세상을 재밌게 사는 법을 알려줄게 – 에너지파더 다이어리』이다.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아빠가 두 딸을 긍정 마인드로 키우며 소통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20년 넘게 블로그에 기록해 온 아빠일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곽동근 강사는 한 마디로 자신의 목표를 이렇게 정리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강의천재 곽동근은 ‘당신이 즐거워지는 순간을 연구합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강의와 나눔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그의 강의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듣는 이들이 자신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주변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의 강의가 지향하는 바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과 긍정 에너지를 전해줄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강의를 한다는 곽동근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