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영
사진제공=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대한민국명강사신문 장선영 기자]
전국 강사와 코치,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의 책이 등장했다. 김을호 교수의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가 교보문고 자기계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강사의 태도론’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책은 기술 중심의 시대에도 결국 교육 현장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진심이라고 강조한다. “능력보다 그것을 다루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문장은 강의·코칭·컨설팅 분야에서 더욱 크게 울린다.
이어 “진정성은 복제할 수 없다. 기계는 정답을 주지만 사람은 공감을 준다”는 대목은 교육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2026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많은 강사들은 이 책을 통해 ‘전달 기술’보다 ‘존재 태도’를 점검하는 계기를 얻고 있다.
강의력, 전문성, 스킬보다 강사의 ‘사람됨’이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명강사의 길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