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BS 

[대한민국명강사신문 장선영 기자]

EBS(사장 김유열)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화상튜터링’의 공식 서포터즈 ‘튜터링 프렌즈’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1월 21일(금) 서울 명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렌즈 명예의 전당’을 주제로 각 팀의 성과 발표와 시상식,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의 성장과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튜터링 프렌즈는 2024년 대학생 멘토 중 29명을 선발하여 꾸려진 서포터즈로, 멘토·멘티 안내, 사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운영 현장을 지원해온 역할 수행 능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4회의 라이브 세션을 통한 실전 멘토링 경험 공유는 참여 멘토·멘티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

행사에서는 팀 플로우와 팀 커넥트의 성과 발표 후 화상튜터링팀과의 간담회가 이어졌고, 서포터즈들은 내년도 홍보 전략과 참여 확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과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등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BS 관계자는 “튜터링 프렌즈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향후 EBS는 ‘튜터링 프렌즈 2기’를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 사이 화상튜터링 사이트에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