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명강사신문 이혜정 기자]

도서명: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초역 부처의 말

작가: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출판연도: 2024년 5월 30일

평점: ★★★★☆ (4/5)

사진출처=교보문고

이 책의 작가는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갈등과 불안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온과 지혜를 전하려고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부처의 핵심 가르침을 12가지 주제로 정리하여, 이를 현대인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부처가 설파한 핵심적인 가르침을 중심으로, 감정의 동요를 줄이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인간관계의 문제, 욕망과 집착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그리고 불필요한 비교를 멈추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행복을 지속시키는 법, 삶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실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부처의 가르침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습관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

나는 코이케 류노스케가 쓴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초역 부처의 말'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내면의 평안을 찾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지혜와 통찰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이 책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언어로 쉽게 풀어내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둘째, 삶의 다양한 영역—감정 조절, 인간관계, 욕망과 집착 해소—을 다루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며,

셋째, 단순한 철학적 개념을 넘어,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코이케 류노스케가 쓴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초역 부처의 말'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내면의 평안을 찾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지혜와 통찰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처의 가르침을 보다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다소 간결한 해설이 아쉬울 수도 있다.

☆ 내 마음속 남는 한 문장 ☆

❝ 인내심을 가져라.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