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도서명: 싯다르타
작가: 헤르만 헤세
출판사: 민음사
출간일 : 2002년 01월 20일
평점: ★★★★☆ (4/5)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이 책의 작가는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아 발견과 깨달음의 중요성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주인공 싯다르타가 바라문의 아들로서 학문과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하지만, 기존의 가르침에 의문을 품고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싯다르타가 세속적인 삶을 경험하며 인간의 욕망과 쾌락을 탐닉하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강가에서 뱃사공과의 교류를 통해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진정한 깨달음은 외부의 가르침이 아닌 스스로의 경험과 내면의 탐구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의 변화를 가지며,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진리를 탐구하는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실천할 것이다.
나는 헤르만 헤세가 쓴 『싯다르타』가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아 발견과 깨달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감명 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고,
둘째, 동양 사상과 서양 문학의 조화를 통해 자아 탐구의 과정을 독특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며,
셋째, 아름다운 문체로 삶의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헤르만 헤세가 쓴 『싯다르타』가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아 발견과 깨달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감명 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 독자들에게는 철학적인 내용과 상징적인 표현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아쉽다.
☆내 마음속 남는 한 문장☆
❝지식은 전달할 수가 있지만,
그러나 지혜는 전달할 수가 없는 법이야.
우리는 지혜를 찾아낼 수 있으며,
지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혜를 지니고 다닐 수 있으며,
지혜로써 기적을 행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지혜를 말하고 가르칠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