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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명가] 디지털 강사의 미래를 여는 문, '한국 디지털 퍼스널브랜딩 협회'
  • 기사등록 2025-06-02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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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강사신문=조재옥 ]


디지털 시대, 강의는 강의실을 넘어 온라인 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확산된 온라인 교육은 이제 일시적 대안이 아닌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 많은 강사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단순한 강의력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오늘, 퍼스널 브랜딩과 디지털 도구 활용은 강사에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강사들의 성장을 돕는 전문 네트워크가 등장했다. 바로 '한국 디지털 퍼스널브랜딩 협회(이하 KDPB)'다.


강사의 성장을 이끄는 퍼스널 브랜딩 교육 철학

KDPB는 온라인 기반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는 전문가 커뮤니티다. 이 협회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다. 강사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진정한 '콘텐츠'로 전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전 전문가들이 만든 차별화된 커뮤니티

KDPB의 가장 큰 강점은 각 분야별 실전 전문가들의 참여에 있다. 글쓰기, 기획, 스피치, 캔바, 노션, 캡컷, AI 등 디지털 강사에게 필요한 모든 영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단순한 스킬 전수를 넘어 '커리어로서의 강사'가 되는 길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철학을 공유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존의 일회성 강의나 단편적인 교육과는 확연히 다르다. 참여자들은 개별 기술을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익힌다.



협회의 설립 배경 – 디지털 시대, 혼자서 어렵던 강의의 길에 동반자가 되다

온라인 강사를 꿈꾸는 이들의 현실적 고민

많은 신규 강사와 프리랜서, 1인 창업자들이 '온라인 강사'로서의 가능성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함을 느낀다.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하는지, 콘텐츠는 어떻게 기획해야 하는지, 영상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수많은 의문점들이 발목을 잡는다.


기존 오프라인 강사들의 디지털 전환 어려움

또한 기존에 오프라인 중심으로 강의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강사들도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기술적 장벽 앞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구들을 익히고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체계적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


이러한 현실을 목격한 KDPB는 퍼스널 브랜딩 역량과 디지털 툴 활용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정보와 기술을 통합하고, 실제 강사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이 절실했던 것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한디퍼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다.



한디퍼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 –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핵심 프로그램

2025년 상반기에 진행 중인 '한디퍼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는 온라인 기반 강의를 시작하거나 확장하려는 이들을 위한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이론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실제로 자신만의 강의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통합적 역량 개발 접근법

프로그램은 퍼스널 브랜딩의 이론적 기반과 함께 콘텐츠 제작, 스피치, 기획, 캔바·노션·AI 도구 사용법 등 강사에게 꼭 필요한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각각의 요소를 개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강사의 전체적인 역량을 구성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혁신적인 협업형 학습 구조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6인의 전문 리더와 함께하는 협업형 학습 구조에 있다. 기존의 온라인 교육이 주로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한디퍼는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참가자는 각자의 목표와 상황에 맞춰 퍼스널 브랜딩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지속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을 통해 점차 성장해간다. 이 과정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의 네트워킹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전 중심 커리큘럼

핵심 교육 영역

한디퍼 프로그램은 디지털 강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퍼스널 브랜딩 교육: 단순히 자신을 알리는 것을 넘어, 타겟 오디언스에게 명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법을 배운다. 콘텐츠 기획, 스피치, 기획력 강화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중심이 된다.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캔바를 통한 시각적 자료 제작, 노션을 활용한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 캡컷을 이용한 영상 편집, AI 도구를 통한 효율적인 콘텐츠 생성 등 현실적으로 필요한 도구들의 실전 활용법을 익힌다. 각 도구를 개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온라인 브랜딩 전략을 구축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멘토링 & 커뮤니티: 학습 과정에서의 동기 부여, 참가자 간 상호 피드백,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네트워킹까지 고려한 지속 성장 구조를 제공한다. 66일간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한다.


66일의 체계적 여정

총 6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단계별로 체계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실력을 쌓는 과정이다.


다양한 참가자층을 위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배경과 목표를 고려해 설계되었다.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신규 강사들에게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안내하고, 이미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강사들에게는 디지털 전환과 브랜딩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협회의 공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심 있는 예비 강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강사의 시대, 함께 열어갈 비전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전문가 커뮤니티

KDPB는 단순한 교육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시대 강사의 길을 함께 설계하고 동반하는 '진짜 전문가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미래를 향한 확장 계획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콘텐츠 경쟁력과 브랜딩 역량을 갖춘 강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및 온라인 전자책 출판, 강사 IP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강사 개인의 역량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이 만든 콘텐츠와 지식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국내 강사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자책 출판 지원을 통해서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강사 IP 개발 지원을 통해서는 각 강사만의 독특한 브랜드와 콘텐츠가 지적 재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께'라는 가치의 실현

'혼자서는 막막하지만, 함께라면 가능하다'는 철학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다. 이는 KDPB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이자, 실제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녹아있는 실질적인 운영 원칙이다.

디지털 시대의 강사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들을 혼자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기술의 빠른 변화, 치열해지는 경쟁, 다양해지는 학습자들의 요구 등을 모두 개별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면,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

한디퍼는 오늘도 이런 철학 아래 디지털 강사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66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디지털 시대 강사로서 필요한 모든 역량과 마인드셋을 갖추게 된다.

디지털 강사의 미래는 이제 더 이상 불확실한 영역이 아니다. 체계적인 준비와 전문적인 지원, 그리고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디지털 강사로 거듭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디지털 강사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한디퍼의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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