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 전 과정을 함께한 한국디지털퍼스널브랜딩협회 리더 6인

디지털 시대, 지식 비즈니스에 도전하려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강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디지털퍼스널브랜딩협회(이하 한디퍼)는 지난 4월부터 6주간 진행한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를 통해 총 6명의 디지털 신예 강사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4회차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온라인 강의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이를 유료로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까지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프로젝트명 ‘66’은 6명의 수료생과 6주간의 집중 과정을 의미한다.

강의 과정은 ▲강의 기획과 글쓰기 ▲PPT 제작과 브랜드 확장 ▲온라인 스피치 및 VOD 제작 등 디지털 강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다뤘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의 콘텐츠가 실제 강의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 수료 기념 단체 사진 (Zoom 캡처 이미지) 

수료 강사들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개설했다.
이윤숙 강사는 「100% 재수강이 따라오는 피드백 법칙」, 임서경 강사는 「감성 문장 하나로, 나만의 AI 이미지 완성하기」, 김은미 강사는 「내 책을 쓰는 첫걸음 – 1인 1책쓰기 체험단」을 제작했다. 또한 김미혜 강사는 「중장년을 위한 자서전 글쓰기 – 치유적 글쓰기 × 상담기법」, 박명화 강사는 「10년 개발자가 알려주는 나만의 챗봇 만들기」, 김미송 강사는 「얼굴에 감정이 남는다면, 나는 어떻게 웃을까?」 등의 강의를 각각 개설했다. 이들은 실시간 특강, VOD 콘텐츠,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운영했으며, 일부 강의는 유료로 전환되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 소개 자료 

한디퍼 이사진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강의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의 경험과 콘텐츠에 생명을 불어넣는 여정이었다”며 “처음에는 망설였던 분들이 자신만의 강의를 완성 해내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강사로서 첫발을 내디딘 수료생 여러분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지식을 세상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한디퍼가 그 시작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의 강의들은 지식 콘텐츠 플랫폼 "큐리어스(Curious)"를 통해 실제 온라인 강의로 구현되었다. 수료생들은 자신의 강의를 큐리어스에 직접 등록하고, 일부는 유료 전환까지 성공하며 지식 기반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큐리어스는 1인 강사들이 쉽고 빠르게 자신의 강의를 출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전 중심의 강사 양성 교육에 실질적 토대를 제공했다.

디지털 시대에 자신의 콘텐츠를 수익과 연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디퍼 이사진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1인 지식 비즈니스의 첫걸음을 현실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개인이 디지털 시대에 자신만의 브랜드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디퍼는 오는 하반기 ‘디지털 강사 66 프로젝트 2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